저번 주말에 방문한 필자 라운지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, 사진을 실수로 일부 지워버렸었다...
다행히 와이파이 빵빵한 필자 라운지에서 친구에게 바로 찍어서 보내놨던걸 다운로드했다!
첫 방문이라서 소심하게 들어갔지만, 매니저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차분한 분위기에
금방 적응하고 쉴 수 있었다.
그랩을 타고 갔는데 CELLA UNI에서는 200페소 조금 안되게 나왔던 것 같다.
점심때가 다 되었기에 도착하고 매니저님께 필자 라운지 설명을 듣고 휴식을 취한 뒤에
이미 유명한 필자 정식을 시켜보았다.
정말 생각보다 더 푸짐하고 맛있어서 놀랐었다. 특히 보쌈의 야채는 한국보다 신선하고,
맛 역시 세부에서 먹은 한식 중 가장 맛있었다.
사이드 메뉴 선정도 정말 너무 꼼꼼하고 센스 넘친다.
계란 프라이와 김가루와 김치찌개의 조합이라니...
식사 후에는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달콤한 망고 아이스크림과 함께 공부하며 학원에서는 느낄수 없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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